쿠로슈 사귀다 헤어졌고 앙금이 남아있지만 서로에 대한 미련도 존나 넘치고 지금은 쿠로케이 미카슈 사귀는 중이라 다시 이어질 수도 없는 사이란게 너무나 내 내피셜이야.. 미카는 슈없이 못사는 애고 쿠로는 애도 딸린 부부사이라(홍월) 깨질 수 없음.


그리고 미련이 넘치는것 못지않게 서로 지금 연인을 너무 사랑하는 것도 사실이라 그냥 서로가 손에 쥔 것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애매하게 아련한 눈빛만 쏴대는 관계 해주라..




그리고 쿠로케이 미카슈 사귀는 와중에 쿠로슈 둘이 과거 앙금이랑 오해 풀다가 울면서 소리지르고 싸우고 잤음


쿠로 엄마 기일에 둘이 묘 앞에서 만났다가 슈가 소리질러가며 쿠로가 임종도 지키지 못했던 과거의 일을 쿠로에게 따졌고. 쿠로도 욱해서 싸우다가 쿠로가 슈 입막겠다고 강제로 키스. 그렇게 엎치락 뒷치락 하다가 슈가 눈물 터지는 바람에 둘 다 당황해서 그제야 좀 제대로 된 얘기 시작해라..


"너 아직도 울보 잇쨩이었네." 하고 안아서 등 토닥아면서 달래줘 쿠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슈 쿠로 어깨에 얼굴 묻고 울음 참는데 자꾸만 히끅히끅 소리 나고 ㅠㅠㅠ


그러고나선 세상 아련하고 쳐달달하게 둘이 부둥켜안고 혀 섞다가 갑자기 비 쏟아지기 시작해서 오도가도 못하고.. 그대로 다 젖은 몸으로 근처 모텔 들어갔다가 분위기 휩쓸려서 가서 밤새 하는거.



쿠로 엄마 묘는 유메노사키나 둘의 집에서 좀 멀리 있는데, 비 엄청 쏟아지길래 돌아가는 건 무리고. 쿠로가 자기 겉옷 벗어서 둘이 쓰고 바로 옆 모텔로 뛰어들어간거라 홀딱 젖은 건 쿠로 겉옷정도밖에 없고.. 대강 옷 말린다고 던져두고 혀 섞고 몸 섞고 밤새 막 어? ㅠ


그렇게 아련하게 밤새 몸 섞다가 까무러치듯 끌어안고 잠들었는데, 자다 깬 쿠로 옆엔 아무도 없어라.. 방에 남은건 어느새 가지런히 정리된 벗은 옷가지랑 아직 마르지 않아 축축한 쿠로의 겉옷..ㅎ ㅏ.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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